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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당 측 "고원희와 전속계약 종료, 응원하겠다"
입력 2019-02-11 17:23   

배우 고원희가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고원희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연장 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어 "고원희의 데뷔는 물론 배우로서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한 만큼, 앞으로 고원희가 걸어나갈 길을 응원하고 더욱 성장하기를 바라겠다.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8년간 좋은 행보를 보여준 고원희 배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승승장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원희는 지난 2010년,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후 8년간 아시아나 광고모델로 활동했다. 또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왕의 얼굴’, TV소설 ‘별이되어 빛나리’ ‘최강 배달꾼’ ‘으라차차 와이키키’ ‘당신의 하우스헬퍼’, 영화 ‘죄 많은 소녀’ ‘찌라시‘ 등 많은 작품을 함께하며 배우로서 성장했다.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입장

안녕하세요.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샛별당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배우 고원희와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당사는 지난 2010년 배우 고원희의 데뷔는 물론 배우로서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한 만큼, 앞으로 고원희가 걸어나갈 길을 응원하고 더욱 성장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8년간 좋은 행보를 보여준 고원희 배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승승장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