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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라디오' 유선호, 라이관린과 광고 촬영 "웃음이 너무 많았다"
입력 2019-02-15 13:33   

유선호와 아스트로 산하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달달함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표준FM '아이돌라디오'에는 유선호와 산하가 출연했다.

이날 산하는 폴킴의 '너를 만나'를 기타 연주하며 라이브로 불렀다. 이후 산하는 "폴킴은 내 마음 속 1위다. 진짜 만나보고 싶다. 같이 노래도 내고 싶다"라고 러브콜을 불렀다. 산하는 아스트로의 'Baby' 안무로 매력을 발산했고, 유선호도 특별한 피아노 무대를 꾸몄다. 그는 디즈니 '백설공주' OST인 'Someday my prince will come'을 그랜드 피아노로 연주해 감미로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 4일 종영된 SBS 월화극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유시온 역을 맡아 연기자로 활약한 유선호는 "출연자 단체 대화방에서 생각보다 다들 (말을) 많이 한다. 분위기가 아주 좋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저번 주 토요일에 보자고 했는데 왜 갑자기 다들 연락이 없었냐"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선호는 최근 라이관린과 같이 의류 광고 모델이 된 소식도 알렸다. 그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끝나고 (라이관린과) 처음 공식 스케줄을 한 것이었는데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둘이 너무 재밌게 했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산하는 "은우 형이 (졸업 선물로) 맛있는 걸 사준다고 했다. '비싼 거 먹어도 돼요?' 하니까 진짜 비싼 데 가자고 했다"라고 말한 후 "모 대기업 타워 꼭대기에서 스테이크와 와인을 먹고 싶다"는 소망을 남겼다. 또한 "아스트로가 3월 2일에 팬미팅을 하는데 준비하면서 열심히 지내고 있다. 못 본 무대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이 놀러와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라디오'는 월~금요일 오전 12시 5분~1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2시~1시)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평일 오후 9시~10시엔 VLIVE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