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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원호 “국내에서 인기? 광고계 블루칩 됐다”
입력 2019-02-18 17:09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가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인기를 느끼는 순간에 대해 털어놨다.

몬스타엑스는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스타힐빌딩에서 2번째 정규 앨범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원호는 국내 인기를 어디서 느끼냐는 질문에 “실감은 광고에서 느낀다. 지금 얘기중인 광고가 많다. 화장품 광고도 교복 광고도 찍게 됐고, 지금 얘기하고 있는 것도 있다. 광고계의 블루칩이 된 것 같다. ‘몬스타엑스가 국내에서 됐다’ 싶은 마음이 든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원호는 “예전에는 지나가는 분들이 우리가 메이크업을 하고 촬영을 하고 있으니까 연예인 같긴 한데 ‘누구야?’라는 말을 했는데, 이제는 ‘몬스타엑스다’라는 말을 해주신다. 조금 더 열심히 하면 국내에서도 빛을 볼 수 있겠구나 싶다. 이번에 tvN ‘쇼! 오디오자키’ 고정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라디오 연령층 다양하니까 우리를 알리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인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와 타이틀곡 'Alligator'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