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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찬희 "'스카이캐슬' 끝나자마자 복귀, 형들 덕분"
입력 2019-02-20 14:52   

▲SF9 찬희(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SF9(에스에프나인) 찬희가 드라마 ‘스카이 캐슬’가 끝나자마자 그룹으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찬희는 20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SF9의 6번째 미니앨범 ‘NARCISSU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스카이 캐슬’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대중과 빨리 인사하고 싶어서 급하게 나왔다. 시간이 많지 않아 연습을 많이 하진 못 했지만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것 같았다. 예쁘게 봐 달라”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찬희는 “‘스카이 캐슬’ 촬영이 새벽에 끝나도 형들이 집에 가지 않고 연습실에서 나를 기다려 줬다”라면서 함께한 멤버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에 로운은 “우리가 특별했다기보다 원래 찬희가 춤을 잘 추기 때문에 가능했다. 찬희가 타이틀 말고도 인트로 안무를 비롯해 ‘음악중심’ MC 신고식 등 모두 준비를 했는데, 습득력이 빨라서 무리 없이 연습을 했다”라며 찬희를 응원했고, 다원 역시 “한 달 배우 나보다 일주일 배운 찬희가 훨씬 낫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찬희는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우주 역을 맡은 바 있다.

한편, ’NARCISSUS‘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