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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한혜진 결별 여파...'나 혼자 산다'도 휴식
입력 2019-03-07 08:50   

(사진=비즈엔터DB)

1년 여만에 결별을 선언한 전현무 한혜진이 '나 혼자 산다'에서도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6일 "그동안 무지개 회원으로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던 전현무·한혜진 회원이 8일 방송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지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인해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 따라서 당분간 제작진은 두 회원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현무 한혜진의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인정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 입장 전문

최근 전현무 씨와 한혜진 씨는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하였습니다.

다소 사적인 부분이지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다른 경로를 통해 소식이 전해지기 전에 먼저 알려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여 말씀 전하게 되었습니다.

출연 중이었던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8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 전합니다.

전현무 씨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최근 한혜진 씨와 전현무 씨는 결별 후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하였습니다.

출연 중이었던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3월 8일 금요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모델, 방송인 한혜진으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