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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中 팬들과 1년 만에 조우...팬미팅 빛났다
입력 2019-03-25 15:51   

박해진이 또 다시 한류 바람을 몰고 올까?

박해진이 1년 여만에 중국팬들과 조우했다.

박해진은 지난 23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19중국 난징 한국여행 B2B&C콘텐츠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중간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박해진은 한국 스타로는 유일하게 참석하게 됐다.

이날 중국팬들은 일찌감치 공항에 운집해 박해진의 입국을 환영했다. 일부 팬들은 박해진의 동선을 따라다니며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페스티벌은 팬사인회와 홍보대사 위촉식으로 진행했다. 박해진은 사전에 준비한 선물을 팬들에게 전달하며 한중 가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팬사인회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에게도 인사하고, 악수를 건내면서 ‘팬바보’다운 모습을 보였다.

박해진은 “오랜만에 중국에 뜻깊은 행사로 찾아뵙게 되어 기쁘다. 늘 이렇게 모두와 소통하면서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뜨거운 환영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가 중국에도 좋은 드라마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용문 한국관광공사 상하이 지사장은 “오랜만에 특별한 행사와 함께 한국 배우를 중국에서 만나는 것이 감동스럽다”라고 말한 후, 박해진에게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한편, 박해진은 연예 활동 이외에도 기부로 선행을 베풀고 있으며, 최근 ‘시크릿’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