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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시청률] 박신양X고현정 ‘조들호2’, 자체 최고 9.3%로 종영
입력 2019-03-27 09:56   

(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3개월에 걸친 서사를 마무리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 마지막 회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7.9%, 2부 9.3%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이었던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6.7%, 7.8%보다 각각 1.2%,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산복지원과 국일그룹 관련자들, 그리고 비호 세력들을 법 앞에 올려놓은 조들호(박신양 분)의 통쾌한 행보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자경(고현정 분)의 비참한 말로가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해치’는 1부 6.7%, 2부 7.4%, MBC ‘아이템’은 1부 4.1%, 2부 4.4%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