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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소지섭♥조은정, 첫만남 비하인드 공개...'한밤'이 사랑의 오작교?
입력 2019-05-21 14:29   

(출처=SBS '본격연예 한밤')

'본격 연예 한밤'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의 첫만남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데뷔 24년 만에 처음으로 열애를 인정한 소지섭과 '한밤' 큐레이터 출신의 조은정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당시 조은정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주연 배우인 소지섭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본격 연예 한밤'을 통해 알게 됐고, 이후 지인의 모임에서 만난 두 사람은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친해졌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이에 '본격연예 한밤'은 과거 촬영장에서의 핑크빛 기류를 포착했다. 소지섭은 조은정을 대신해 슬레이트 박수를 쳐주거나, 조은정의 요청에 즉석으로 명대사 연기까지 선보였다.

소지섭은 인터뷰 경험이 많은 베테랑 배우답지 않게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다는 후문이다.

소지섭은 당시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애관을 밝히기도 했다. 조은정이 "평소에 연애할 때 달달하게 표현하는지?"라고 묻자, 소지섭은 "앞에서 보다는 뒤에서 챙겨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열일곱 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예쁜 만남을 이어가는 소지섭과 조은정의 첫 만남에 얽힌 비하인드는 오늘(21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