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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주차 뺑소니 피해 호소…"블랙박스 영상에도 안 찍혀 어이없어"
입력 2019-05-27 14:33   

(출처=경리 인스타그램)

아이돌그룹 나인뮤지스 출신의 경리가 주차 뺑소니를 당한 피해사실을 호소했다.

경리는 26일 자신의 SNS에 "이 좋은 날 주차 뺑소니를 당했네. 내일 꼭 잡히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경리는 더운 날씨에 모자를 쓰고 플라워 원피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30도가 넘는 더위에 외출을 하면서 꽃단장한 모습이 팬들의 이목을 끈다.

경리의 주차 뺑소니 피해 소식에 가수 허찬미는 "헐. 잡아야해 무조건"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경리는 "블랙박스에 안 찍혀 있는 게 더 어이없어"라고 답했다.

2017년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주차 차량 사고를 냈을 때는 인적사항을 반드시 남겨야 하며, 도로뿐만 아니라 아파트 등의 주차장에도 동일한 법이 적용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2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