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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씽로튼' 축하 파티 10일 개최...케빈 맥컬럼 外 옥주현 임태경 참석
입력 2019-06-10 17:18   

뮤지컬 '썸씽로튼'의 개막 파티가 열린다.

10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더 오아시스'에서는 대중 문화계 인사가 참석해, '썸씽로튼'의 공연을 축하한다.

이날 파티에는 브로트웨이 최고의 제작자 케빈 맥컬럼과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의 '체인지 더 월드(Change the world)'로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서 '올해의 노래'를 수상한 웨인 커크패트릭(Wayne Kirkpatrick)-커레이 커크패트릭(Karey Kirkpatrick) 형제도 참석한다.

케빈 맥컬럼은 20세기 폭스사와 합작한 뮤지컬 법인 대표로, 현재 엘튼 존이 음악감독을 맡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뮤지컬로 제작 중이다.

한국 측 인사는 뮤지컬 제작자로 변신한 신재홍을 비롯해 옥주현, 임태경, 양파, 허규, 리사, 루나, 김이나, 김형석, 김현철, 김광진, 돈 스파이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한편, 뮤지컬 ‘썸씽로튼’은 ‘레미제라블’ ‘렌트’ ‘코러스라인’ 등 유명 뮤지컬을 패러디한 작품으로 오는 6월 9일부터 3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