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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3년 전 뮤비 출연 인연...김형민 콘서트 초대
입력 2019-06-14 17:02   

아역배우 김형민 군이 KCM의 공연에 초대돼 연일 싱글벙글이다.

액터빌리지 측은 14일 “김형민이 6월 22일 서울 양재동 더K아트홀에서 열리는 KCM의 공연에 초대됐다. 김형민은 2016년 KCM의 정규 앨범 타이틀 곡 ‘우리도 남들처럼’ 뮤비에 출연했는데, 그것이 인연으로 KCM이 자신의 공연에 초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민 군의 최측근은 “콘서트에 초대된 것이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유명한 가수가 자신의 뮤비에 출연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공연에 초대한 것은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 마음씨가 따뜻하고 지속적인 애정을 보여준 KCM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형민 군은 배세웅 감독의 영화 ‘우리는 불스다’에서 진핑 역으로 출연했다. 그동안 어린이 성장 드라마 ‘청개구리 교실’, 고나영의 ‘이번 주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형민의 소속사 액터빌리지는 지난 5월23일 원광대학교와 산학협력관계를 맺었다. 향후 방송 제작과 연예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협업해 인재를 키워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