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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팬미팅 위한 세레나데 맹연습...원키 고집하다 '폭망'?
입력 2019-06-20 09:23   

남궁민이 팬들을 위해 사랑의 세레나데를 준비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남궁민은 팬미팅 때 부를 노래 연습을 위해 보컬 학원을 찾는다. 그는 고난도 노래에도 원키만 고집, 허당끼 가득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녹화에서 남궁민은 보컬 트레이너에게 발성 관련 고민을 털어놨다.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느낀 점을 세세하게 기록한 그의 연기를 향한 열정이 묻어났다.

그는 자신의 목소리에 맞는 톤으로 노래하라는 트레이너의 조언을 받는다. 하지만 그는 오직 원키만 고집했고, 완곡 후에는 “나 노래 좀 는 것 같지 않아?”라며 셀프 칭찬했다.

이후 녹음된 자신의 노래를 듣던 남궁민은 큰 충격에 빠졌고, 주위 사람들에게 사과했다. 그것도 잠시, 그는 고난도 뮤지컬 노래를 원키로 재도전, 또 한 번 공허한 허세를 부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팬들을 위한 달콤한 이벤트 준비에 열정을 불태운 남궁민의 일상은 오는 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