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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아내가 임신했다..서수연 씨, 올해 출산"
입력 2019-06-20 18:00   

이필모가 아내 서수연 씨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20일 이필모는 뮤지컬 '그날들'의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대중에게 알렸다.

이필모는 "그동안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어서,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 40대의 배우로 또 한 걸음 내디뎌, 언제나 책임감 있는 모습과 연기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욱더 담금질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필모 측도 "서수연 씨가 임신 중이다. 출산과 관련해서 정확한 내용은 알지 못하지만, 황금돼지띠에 탄생한다는 말을 들었다. 올해 출산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수연 씨의 임신은 SNS를 통해 감지됐다. 이필모도 '그날들'에 출연하면서 서수연 씨의 임신을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필모 서수연 씨는 지난해 9월 방송된 TV조선 '연예의 맛'에서 커플로 나오면서 인연을 맺었고, 5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