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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타, 7년 활동 종료...군 복무중 멤버와 계약 논의
입력 2019-07-01 14:47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빅스타가 활동을 종료한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1일 "빅스타 필독, 성학, 주드가 7월 회사와 계약이 만료된다"라며 "계약 만료를 앞두고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했지만, 논의 끝에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 복무로 인해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멤버들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소속사를 떠나게 된 필독, 성학, 주드에게 감사하고, 이들의 미래를 응원한다. 빅스타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국내외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롭게 시작하는 빅스타 멤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빅스타는 2012년 싱글 앨범 '빅스타'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앨범을 발매했지만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고, 2015년 발매한 'SHINE A MOONLIGHT'가 마지막 앨범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