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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8개국 10개 도시 월드투어...포스터 공개
입력 2019-07-04 15:03   

김현중이 8월부터 본격적인 월드투어에 나선다.

김현중은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월드투어 ‘BIO-RHYTHM’(바이오 리듬)의 공식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김현중은 작은 의자에 앉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KIM HYUN JOONG 2019 WORLD TOUR’ 위에는 주파수의 파동처럼 ‘BIO-RHYTHM’이라고 적혀있다. ‘BIO-RHYTHM’은 김현중다운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김현중의 월드투어의 첫 시작은 일본이다. 김현중은 오는 8월 21~22일 일본 오사카 오릭스 극장, 9월 18~19일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투어 공연을 갖는다. 그는 세계 8개국 10개 도시를 돌면서 공연하고, 마지막 피날레 무대는 서울이다.

김현중 측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관객들에게도 좋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공연 관련 세부적인 내용은 추후 공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