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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영화관] 연휴 마무리는 '신과 함께' 시리즈로
입력 2019-09-14 16:45    수정 2019-09-14 17:01

▲신과 함께-죄와 벌(롯데엔터테인먼트)

나란히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시리즈 탄생을 알린 '신과 함께' 1, 2편이 연이어 방송된다.

SBS는 14일 오후 4시 20분부터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을 편성했다. 또 오후 8시 40분부터는 '신과 함께' 2편, '신과 함께-인과 연'이 방영된다.

2017년 12월 개봉한 '신과 함께-죄와 벌'은 저승 삼차사 강림(하정우), 해원맥(주지훈), 덕춘(김향기)이 저승에 온 망자 김자홍(차태현)과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신과 함께-인과 연(롯데엔터테인먼트)

144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대박을 터트린 '신과 함께'는 이듬해 8월 개봉한 후속작 '신과 함께-인과 연'으로 1227만 관객을 동원, 본편과 속편이 연이어 천만 관객을 동원한 유일한 한국영화가 됐다.

'신과 함께-인과 연'은 한 명만 더 환생시키면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는 저승 삼차사가 원귀였던 수홍(김동욱)을 마지막 귀인으로 정한 뒤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