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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더 무비' 개봉 4일 200만 관객 돌파…추석 韓영화 최단 기록
입력 2019-09-14 23:04   

▲나쁜녀석들: 더 무비 포스터(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범죄 오락 액션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개봉 4일 차인 14일 오후 7시 35분 기준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추석 연휴 개봉 한국 영화 중 최단 기록의 누적 관객 수 200만 돌파로 2017년 개봉한 '남한산성'과 타이기록이다.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이러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주역 김아중, 장기용, 손용호 감독이 누적 관객 수 200만 명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빨간 풍선을 배경으로 장난끼 넘치는 표정과 함께 200만 문구 판넬을 손에 낀 채 나란히 서있는 이들의 모습은 이번 작품 속에서 나쁜 녀석들이 악을 향해 날리는 통쾌한 한 방을 연상케 한다.

여기에 현재 해외 체류 중인 나쁜 녀석들의 멤버 마동석을 대신하는 ‘마요미’ 인형까지 함께하고 있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