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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패션 보스' 김소연 대표의 패션 스타일은 과연?
입력 2019-10-20 17:00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소연(사진제공=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패션 보스' 김소연의 패션 스타일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톱 모델들의 센 형님, 카리스마 패션 보스 김소연 대표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소연 대표는 최근 뉴욕지사를 새로 설립, 각종 해외 행사와 VIP들과의 중요한 미팅을 앞둔 상황이다. 그녀는 “일을 아무리 잘해도 패션이 뒤쳐져 있으면 인정받지 못한다”라며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출장 시 입을 의상에 대해 고심하는 모습을 엿보였다.

이런 가운데 옷을 갈아입고 나온 김소연 대표는 뉴욕지사로 가게 될 12년 차 선임 비서의 임무를 대신할 4년 차 햇병아리 비서를 향해 “나 누구 같아”라고 물어 급 당황시켰다.

관련 사진 속 안경을 벗어 던진 김소연 대표의 날카로운 표정에 황광희는 “정지 영상만 보면 아침 드라마”라며 무서워했다. 과연 4년 차 햇병아리 비서가 처음 맞는 위기를 센스있게 극복할 수 있을까.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소연 대표의 화려한 개인 의상 컬렉션과 그녀의 화려한 깜짝 변신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소연(사진제공=KBS2)
한편 톱 모델들 외에도 한혜연, 허지웅, 김충재 등 핫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된 자회사 ‘스피커’를 찾은 김소연 대표는 “편한가봐. 얼굴 좋아졌네”, “그래서 결과가 뭐야”, “이렇게 할 거면 때려쳐”라는 직원들을 긴장시키는 보스 전용 3종 발언을 쏟아내며 일순간에 회의 현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에 김소연 대표에 대해서 모르는 게 없는 12년 차 비서는 후임 비서에게 은밀하게 부탁해 둔 비장의 아이템(?)이 언제쯤 도착할지 다급하게 물었고 그것(?)이 도착하자마자 김소연 대표는 언제 그랬냐는 듯 해맑은 표정으로 돌변했다. 과연 그것이 무엇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