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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왕 '만찢남' 3연승 도전 "장기집권 가능할까?"
입력 2019-10-20 16:55   

▲'복면가왕' 만찢남(사진제공=MBC)
'복면가왕'의 가왕 '만찢남'을 위협하는 가수들이 등장해 가왕에 도전 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무서운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왕 ‘만찢남’의 두 번째 방어전이 시작된다.

‘만찢남’은 지난주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를 한 치의 부족함도 없이 완벽하게 소화하며 2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누리꾼들은 ‘만찢남’의 정체를 추리함과 동시에 “장기집권했으면 좋겠다”며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막강한 가왕 ‘만찢남’에 새로이 도전장을 내민 8인의 복면 가수들의 실력은 과연 어떨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한 여성 복면 가수는 옥타브를 넘나드는 등 놀라운 기교와 실력으로 모두의 귀를 사로잡았다. 유영석은 “소름 돋았다”라며 “이 분의 시대가 열리는 건 아닐까 예측해본다”라고 조심스레 가왕 변경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여기에 임창정, 정재욱에 버금가는 가창력을 가졌다는 평을 들은 남성 듀엣 조도 등장해 ‘만찢남’의 가왕석을 거세게 위협했다. 이에 가왕결정전에 오를 단 한 명의 복면 가수는 누가 될지 예측조차 하기 힘든 상황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왕 ‘만찢남’과 맞서게 될 복면 가수는 누가 될지 그 숨 막히는 대결은 20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