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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유재석이 부른 베이비복스 킬러 "알다가도 모르겠다"
입력 2019-11-15 23:33    수정 2019-11-15 23:37

▲'슈가맨3'(사진제공=JTBC)
'슈가맨3'가 ‘긴급편성 슈가맨3 특별이벤트’를 편성했다.

15일 방송된 JTBC ‘슈가맨3 특별이벤트’ 1화에서 유재석과 유희열은 작사가 김이나와 래퍼 헤이즈를 새로운 MC로 맞았다.

김이나는 “현직 커리어우먼, 작사가이자 옛날 사람, 다시 돌아온 김이나다”라고 말했다. 헤이즈는 “제가 그 분위기를 다운 시킬 것 같다”라며 “음원 깡패 헤이즈입니다”라고 수줍게 인사했다.

이들은 ‘슈가맨3’ 론칭 기념으로 시청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슈가맨3’에서 보고 싶은 슈가맨을 선정해 그의 노래를 직접 부른다. 방송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MC가 부른 노래 제목과 가수를 모두 맞히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가장 먼저 유재석이 베이비복스의 ‘킬러’를 불렀다. 반주는 본인에게만 들렸고 3MC는 물론 제작진 역시 “유재석이 부르니 알다가도 모르겠다”며 갸우뚱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