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시그널5' 여자 메기 최소윤이 등장하자 우열, 유경 등 주요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에 변화가 생겼다.
12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에서는 출연진들이 각자의 방으로 돌아가 문자를 확인하며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경은 우열에게 문자를 받았으나 규리는 고대하던 우열 대신 서원의 문자를 확인하고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문자를 확인한 우열은 한참 동안 창가에 서 있었고, 유경은 새벽 내내 잠을 이루지 못하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다음 날 아침, 우열은 유경의 등굣길 카풀을 자처하며 영화 데이트를 신청했다. 우열이 "이번 주에 영화 볼까"라고 제안하자 유경은 기쁨과 의심이 교차하는 미묘한 반응을 보였다. 스튜디오 패널들은 우열의 적극적인 태도에 "유경에게 마음이 꽤 있다"라고 분석했으나, 정작 유경은 우열의 진심을 확신하지 못해 혼란스러워했다.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시그널 하우스에는 '여자 메기' 최소윤이 등장했다. 고려대학교에서 산업정보디자인을 전공하는 프리랜서 그래픽 디자이너라고 자신을 소개한 최소윤은 첫 만남부터 "다 같이 말을 놓을까"라는 파격적인 제안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딱 꽂히는 사람을 좋아한다. 3초 안에 다 결정되는 것 같다"라며 "이미 마음을 정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패널들은 최소윤의 '3초남'으로 우열을 지목하며 새로운 삼각관계의 시작을 예견했다.
우열은 몸살과 장염 증세로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일찍 자리를 떴으나 다시 거실로 내려와 규리의 옆자리에 앉는 등 종잡을 수 없는 행보를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유경은 결국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 유경은 "너무 금방 좋아했다. 그러지 말걸"이라며 후회 섞인 눈물을 쏟아내면서도 "하얗지 말던가, 입술 빨갛지 말던가"라며 우열을 향한 원망 섞인 애정을 드러냈다. 유경은 고민 끝에 우열에게 일요일 영화 데이트를 신청하기로 결심하며 관계 회복의 의지를 다졌다.
방송이 끝난 뒤에는 6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8명의 출연진이 모두 일본 여행을 떠났고, 낯선 여행지에서 끝내 상처 받더라도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자극했다.
'하트시그널5'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