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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부부 밴드 레이브릭스 "신혼여행 때 섭외전화 받았다"
입력 2019-11-16 01:50   

▲'유희열의 스케치북' 레이브릭스(사진제공=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2인조 부부 밴드 레이브릭스(서광민, 유혜진)가 출연해 "신혼여행 때 섭외 전화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레이브릭스(서광민, 유혜진)는 16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실력파 인디 싱어송라이터를 소개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너의 이름은' 시즌2의 우승자 자격으로 나왔다.

레이브릭스는 첫 곡으로 시원하게 쏟아지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Ocean(오션)’을 선보였는데, 마치 록 페스티벌을 연상케 하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관객들도 함께 뛰어놀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너의 이름은.2' 방송에서 선물 받은 ‘유스케 자유이용권’을 들고 나와 눈길을 끈 레이브릭스는 스케치북 출연 이후 달라진 현실을 고백했다.

MC 유희열은 레이브릭스의 드럼을 맡고 있는 유혜진에게 “유재석의 드럼 실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던졌고, 유혜진은 “유씨 가문이 음악을 잘한다”라며 그의 드럼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유혜진은 유재석을 위한 맞춤형 드럼 레슨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레이브릭스 두 멤버는 혜진의 기타 연주에 함께 노래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현실 부부의 달달한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