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제공=KBS Joy )
1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35회에서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온냉(溫冷)을 오가는 리얼한 조언으로 고민녀는 물론 안방극장에까지 통쾌함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9살 연상연하 부부가 7개월 된 아이와 함께 보살들을 찾는다. 아기 기저귀까지 특가로 사려고 하는 짠돌이인 남편 때문에 아기는 물론 자신까지 제대로 된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고민녀의 안타까운 상황에 두 보살은 신분(?)을 잊은 사이다 일침을 날린다.
▲ ‘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제공=KBS Joy )
그런가 하면 계속되는 폭로전(?)에 음소거를 자처하던 아기 동자 이수근은 짠돌이 남편에게 쓴소리를 내뱉는 것은 물론 고민녀의 상황을 십분 헤아리며 다독이는 등 듬직한 삼촌미(美)까지 선보인다.
이에 두 보살들을 분노케 한 극심한 짠돌이 남편의 에피소드는 무엇인지, 고민녀에게 맞는 맞춤 솔루션은 무엇인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치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