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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샘오취리ㆍ안드레아스, '서른 넷' 도티 동안에 충격
입력 2019-11-20 21:02    수정 2019-11-20 21:09

▲'대한외국인' 도티(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화면 캡처)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도티가 동안임을 증명했다.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크리에이터 도티(나희선)가 출연했다.

MC 김용만은 도티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도티는 "이상형은 아니지만 존경하는 인물이 김연아 선수다"라며 "김연아 선수 주니어 시절부터 내가 '덕후'였다. 모아놓은 김연아 선수 영상으로 팬 무비 만들고 싶어 영상 편집을 독학했다.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것도 김연아 선수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도티의 나이를 물었고, 도티는 올해 서른 넷이라고 말했다. 도티의 나이를 알게 된 샘 오취리는 "저보다 형이시네요"라며 90도로 인사했다. 도티는 "그래 동생"이라며 인사를 받아주며 너스레를 떨었다.

도티의 옆에 앉아있던 안드레아스는 충격에 빠졌다. 올해 서른 살인 안드레아스는 "나보다 형이라니 말이 안 되잖아요"라고 어안이 벙벙해진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