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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저녁 생생정보', '전설의 맛' 능이버섯전골과 매운 소갈비찜 "맛의 비결은?"
입력 2019-11-22 19:13   

▲'2TV 저녁 생생정보', '전설의 맛' 능이버섯전골과 매운 소갈비찜 (사진제공=KBS2)
'2TV 저녁 생생정보'에 능이버섯전골과 매운 소갈비찜이 소개됐다.

22일 방송된 '2TV 저녁 생생정보'의 '전설의 맛'에서는 경북 문경의 '31년 전통 능이버섯전골'과 충남 아산의 '25년 전통 매운 소갈비찜' 집을 찾았다.

첫 번째로 방문한 '31년 전통 능이버섯전골' 가게는 향긋하고 쫄깃한 자연산 능이버섯과 뜨근한 국물까지 버섯의 구수함이 진하게 밴 국물맛에 한 번, 씹을 수록 퍼지는 향긋함에 반한 다는 능이버섯 전골이다.

손님들은 "보약보다 더 좋다", "능이버섯을 산에서 직접 따와서 더 맛있다", "국물맛이 깔끔하고 시원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주인은 야생 능이버섯을 직접 채취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많은 양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직거래 형식으로 준비한다라고 전했다.

육수의 비법으로는 말린 능이. 향과 영양을 깊게 우려내기 위한 것이었다. 특히 전라도에서 올라온 3년 이상 된 천일염만을 쓰며 시원한 맛을 높이고 있다.

'25년 전통 매운 소갈비찜'집은 부드럽과 맛있는 고기가 특징이다. 부드러운 고기의 비법은 센 불에서 중간 불로 반복해서 끓이는 섬세한 불 조절이었다. 손님들은 "입에 들어가자마자 갈비뼈가 분리가 될 정도다",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다", "맛있게 매운 맛, 진하고 고소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양념장의 비법으로 사과, 배 등 10가지 이상 재료가 들어가고 특히 녹각(사슴뿔)이 들어간다. 녹각을 넣고부터 담백하고 진한 맛이 우러난다. 여기에 기름에 국내산 고추씨를 볶아서 양념장을 완성한다.

한편, '2TV 저녁 생생정보'는 평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