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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공개 입양한 '23세 큰 딸 세연이' 언급하며 눈물(동상이몽2)
입력 2020-01-14 00:33   

▲박시은, 진태현 부부(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예고편에 등장했다. 올해 결혼 6년차가 되는 두 사람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엉뚱하고 털털한 모습들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예고편 말미에는 지난해 10월 입양한 대학생 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3세 큰 딸을 둔 부부가 됐습니다"라고 밝힌 부부는 '큰 딸 세연이'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려 다음주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5년 열애 끝에 2015년 결혼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신혼 여행지였던 제주도 천사의 집 보육원에서 만난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