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16일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제르바이잔 사인방의 마지막 저녁 식사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알라베르디는 친구들과의 마지막 식사 메뉴로 숯불닭갈비를 선택한다. 숯불닭갈비는 철판닭갈비와 달리 숯불에 닭을 구워 먹는 요리로 고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의 취향을 고려한 메뉴이다.
닭갈비가 익기 전 에민은 밑반찬으로 나온 마카로니 샐러드를 보고 “이건 무슨 음식이야?”라며 궁금해했다. 직접 맛을 본 친구들은 “나 먹을 것 좀 남겨놔”, “반씩 먹는거다!”라며 마카로니 샐러드를 두고 신경전을 펼쳤고 5번이나 리필을 부탁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이에 세 친구는 “나는 불의 나라의 아들로서 고국을 대표하여 이것을 받아줍니다”라며 비장하게 매운 닭갈비를 입에 넣는데. 과연 친구들은 한국의 매운맛까지 완벽하게 적응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