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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대(사진제공=에이코닉)

소속사 에이코닉(A.CONIC)은 16일 "패션위크를 비롯한 각종 패션쇼와 디제잉, MC, 디자이너, 뮤지션까지 만능 엔터테이너 모델 주원대가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에 글로벌 모델로 발탁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의 모델로는 한국의 주원대를 비롯, 디자이너겸 부트레커인 임란 포테이토(Imran Potato)와 가수겸 싱어송라이터 데이지 메이비(Daisy Maybe), 래퍼 겸 프로듀서 타야나 월콧(Tayahna Walcott), 스테이터 보더 겸 사진가 에반 모크(Evan Mock) 등 5명의 아티스트들이 발탁,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표현한 영상과 화보가 공개됐다.

모델 주원대는 2015 S/S서울패션위크로 데뷔, 온스타일 ‘데블스런웨이’로 화제를 모았으며, ‘송지오옴므, 카루소, 디앤티도트, 도조, 노앙, 그라피스트 만지’ 등을 비롯한 수많은 런웨이에 서면서 눈길을 끌었다.

방송 ‘뷰티로그’와 ‘SGC 슈퍼라이브 서울걸즈 컬렉션’ 3년 연속 MC는 물론, ‘테이크오프(Take Off)’, 비지엠포의 ‘벚꽃하나’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의류 브랜드 ‘덕다이브’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디제이(DJ)로도 활동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주원대는 말레이시아, 아부다비에서의 팬미팅을 개최,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그는 최근 프로젝트 밴드그룹 ‘에이팩트(A.FACT)’ 보컬과 디제잉을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자카르타, 미얀마’ 등 해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주원대 소속사 에이코닉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무한한 다양성과 개성이 어우러지는컨셉의 ‘MCM’ 글로벌 모델로 발탁이 되어 주원대 본인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시도하는 주원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