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희열의 스케치북'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슈퍼 디스코' 개봉 "재밌어서 몰디브까지 굴러가"
입력 2020-01-18 01:39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제공=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출연해 '슈퍼 디스코'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첫 곡으로 악뮤의 수현이 유튜브에서 추천한 정규 2집 수록곡 ‘사라지는 꿈’을 선곡, 개성 넘치던 모습에서 벗어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평소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작사, 작곡을 맡고 있는 나잠 수는 다른 가수들과도 활발하게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BTS, 아이유, 창모, 기리보이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언급해 현장에 있던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사진제공=KBS 2TV)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트레이드 마크인 댄스 맛보기 무대도 펼쳐졌다. 유희열은 그룹에서 댄스를 맡고 있는 J.J.핫산에게 제일 자신 있는 안무에 대해 물었다. 이에 J.J.핫산은 ‘통배권’을 언급, “무술 영화를 보며 만들었다”라며 보컬 나잠 수와 함께 댄스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멤버 각자의 닮은꼴 유명인을 공개했다. 특히 기타리스트 홍기가 영화 '기생충'의 감독 봉준호 닮은꼴로 밝혀져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