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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시동ㆍ품행제로ㆍ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ㆍ6 언더그라운드ㆍ나를 찾아줘ㆍ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소개
입력 2020-01-18 01:11   

▲'영화가 좋다' (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에 시동, 품행제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6 언더그라운드, 나를 찾아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이 소개된다.

18일 방송되는 KBS2'영화가 좋다'에 '1+1'은 '시동'과 '품행제로'이다.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주연의 '시동'은 학교도 싫고 집도 싫고 공부는 더더욱 싫다며 무작정 집을 뛰쳐나온 '택일'(박정민)은 우연히 찾은 장품반점에서 남다른 포스의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나게 된다. 장품반점에서 상상도 못한 이들을 만나 진짜 세상을 맛보게 된다.

▲'영화가 좋다' (사진제공=KBS 2TV)
류승범, 임은경, 공효진 주연의 '품행제로'는 은하 미용실의 외동아들이자 문덕고의 '쌈장'인 중필(류승범 분)에게 어느 날 갑자기 태풍처럼 등장한 전학생 상만(김광일)이 그 일대를 초토화하며 주먹세계를 평정하려 한다는 소문이 들려온 것이다. 학교 아이들 뿐만 아니라 그의 오른팔 수동마저도 또 하나의 전설이 될 중필과 상만의 격전을 내심 부추기고 기대하지만, 웬일인지 중필은 애써 상만과의 충돌을 피하려는 눈치다. 그러나 한 시대에 지존이 둘일 순 없는 법! 결전의 그 날은 다가오고...

▲'영화가 좋다' (사진제공=KBS 2TV)
'도도한 영화'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이다. 심판의 날 그 후, 새로운 인류의 희망 ‘대니’(나탈리아 레이즈)를 지키기 위해 슈퍼 솔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가 미래에서 찾아오고, ‘대니’를 제거하기 위한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의 추격이 시작된다.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의 무차별적인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던 ‘그레이스’와 ‘대니’ 앞에 터미네이터 헌터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가 나타나 도움을 준다. 인류의 수호자이자 기계로 강화된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사라 코너’는 ‘대니’를 지키기 위해 새로운 조력자를 찾아 나서고, 터미네이터 ‘Rev-9’은 그들의 뒤를 끈질기게 추격한다.

▲'영화가 좋다' (사진제공=KBS 2TV)
'소문의 시작'은 라이언 레이놀즈, 데이브 프랭코, 멜라니 로랑 주연의 '6 언더그라운드'이다.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개인의 모든 기록을 지우고 스스로 ‘고스트’가 된 여섯 명의 정예요원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영화가 좋다' (사진제공=KBS 2TV)
'친절한 기리씨'는 이영애, 유재명, 박해준 주연의 '나를 찾아줘'이다.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는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낯선 이의 이야기에 홀로 낯선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자신의 등장을 경계하는 듯한 경찰 ‘홍경장’(유재명)과 비슷한 아이를 본 적도 없다는 마을 사람들. 그들이 뭔가 숨기고 있음을 직감한 ‘정연’은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찾기 시작한다.

▲'영화가 좋다' (사진제공=KBS 2TV)
'아찔한 인터뷰'는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주연의 2020년 2월 개봉 예정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다. 사라진 애인 때문에 사채 빚에 시달리며 한 탕을 꿈꾸는 태영(정우성).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가장 중만(배성우). 과거를 지우고 새 인생을 살기 위해 남의 것을 탐하는 연희(전도연). 벼랑 끝에 몰린 그들 앞에 거액의 돈 가방이 나타나고, 마지막 기회라 믿으며 돈 가방을 쫓는 그들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