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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28년 만에 만난 팬들 앞에서 '폭풍 오열'
입력 2020-01-24 00:08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사진제공=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에서 양준일이 팬들과의 감격적인 팬미팅에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된 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에서는 양준일 팬미팅 현장이 베일을 벗었다. 팬미팅 하이라이트와 양준일의 주옥같은 인터뷰, 화려한 무대가 방송에서 첫 선을 보였다.

팬들을 위해 귀국 후 쉴 새 없이 행사를 준비해온 양준일은 “과연 날 보러 오는 분들이 정말 계실까”라고 되뇌며 무대로 향했다. 그는 ‘판타지’ 노래 가사 중 ‘너를 보는 순간 판타지’를 외치며 28년 만에 팬들 앞에 섰고, 수천 명의 팬들은 떠나갈 듯한 환호와 함성으로 양준일을 반겼다.

이어 양준일은 ‘리베카’를 열창하며 본격적인 행사 시작을 알렸다.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양준일은 무대가 끝나고 팬들과 마주하자 끝내 눈물을 보였다. 그의 진심어린 눈물에 팬들 역시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사진제공=JTBC)

양준일은 팬미팅 후 인터뷰를 통해 “여러분의 사랑은 내 상상보다 깊고 높다. 내가 가족들에게 해주지 못한 것들을 대한민국이 해주고 있다”며 그동안의 감사함을 전하며 못다 흘린 눈물을 쏟아냈다.

양준일은 생애 첫 팬미팅에서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다. 그 중 영어 선생님으로 변신한 양준일의 새로운 모습도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뇌리에 쏙쏙 박히는 양준일식 영어 특강에 팬들도 무엇엔가 홀린 것처럼 따라 했다. ‘일타 강사’ 양준일의 진행을 보던 2부 사회자 박경림은 “그래서 등록은 어디서 해야 하느냐”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양준일은 팬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상담해주며 '명언 제조기'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만의 엉뚱 발랄하면서 명쾌한 고민 해결에 팬들은 박수를 치며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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