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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가거도 전역에 소문난 '살벌 분노'…입질 없는 감성돔에 분노
입력 2020-01-23 23:14   

▲채널A '도시어부2' 이경규, 이하늘(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2' 이경규가 '매너상'의 영예가 무색한 분노를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이경규, 이덕화, 이하늘, 박진철 프로가 가거도에서의 두 번째 감성돔 낚시 대결을 했다.

지난 방송에서 제작진이 뽑은 '매너상'의 영예를 안았던 이경규는 이번 대결에서는 황금배지에 대한 무한 열망을 드러내며 감성돔 최대어를 낚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매너상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2cm'의 추가 혜택을 따내기 위해 동료들의 어깨를 두드리며 한없이 자상한 모습을 보였던 이경규는 감성돔 대결 2라운드가 시작되자 점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경규는 첫 입질의 기쁨을 분출하는 이하늘을 향해 "가까이 오지도 말라"며 예민한 모습을 보이다가 "최악이다, 최악"이라며 독설을 쏟아내는 등 하루 만에 극과 극인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이경규는 입질을 기다리다 지쳐 "감성돔 너것들 조심해라. 열 받으니까. 가거도는 비극의 섬이야"라고 분노 게이지를 무한 상승시켰다. 이에 이경규의 눈치를 보던 박진철 프로는 묵직한 입질이 오자 "나 가거도를 끝으로 '도시어부' 못 나오겠는데?"라며 방송 출연 사상 가장 큰 위기감을 드러냈다.

이날 이경규의 분노는 가거도 전역에 소문이 퍼졌을 정도였다. 이하늘은 저녁 만찬 자리에서 주민들에게 들은 이야기를 전해 이경규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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