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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컷]마인드C(강민구), 아내보면 아직도 설레…이말년 "그럴 수 있어"
입력 2020-01-25 01:42   

▲'나 혼자 산다'(사진제공=MBC)
웹툰작가 마인드C(강민구)가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결혼 4년차인 마인드C(강민구)는 24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아내를 보면서 진짜 설렌다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마인드C(강민구)는 이날 동료 웹툰작가 이말년, 김재한 등과 기안84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기안84는 "결혼 4년차인데 부인 보면 설렌다고 해서 처음에 믿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마인드C(강민구)는 "진짜 설렌다. 같이 돌아다니다 옆에 오면 너무 예뻐서 뽀뽀하고 한다"라며 "진짜 좋아서 지금 말하면서도 두근거린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지켜본 이말년은 "그럴 수 있다"라며 작품으로 가자고 화제를 돌렸다. 스튜디오에 있던 이시언은 "제가 아는 형님도 부인이랑 되게 설렌다라고 하더라. 혹시 집에서 마주칠까봐 가슴이 너무 뛴다"라고 농담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