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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오스카 4관왕 효과…바른손이앤에이·바른손, 3일 연속 강세
입력 2020-02-12 12:10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좌측)와 봉준호 감독(©A.M.P.A.S.®,)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영화제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가운데, 기생충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가 3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2시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바른손이앤에이는 전날보다 22.32%(655원) 오른 3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바른손이앤에이가 최대주주로 있는 자회사 바른손은 29.87%(1,020원) 오른 4,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른손이앤에이와 바른손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4관왕을 차지한 이후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 감독상과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