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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모 피아니스트, '안현모 언니'로 '너목보' 깜짝 등장…피아노 솔로 '눈길'
입력 2020-02-14 20:40   

▲피아니스트 안인모(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 방송화면 캡처)

피아니스트 안인모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 라이머, 안현모 부부 편에 특별 출연했다.

안현모의 언니 안인모는 14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7' 라이머, 안현모 부부 편에서 미스터리 싱어의 무대를 지원 사격했다.

이날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3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골랐다. 그가 실력자라면 잠실 피아노 학원 선생님이었고, 음치라면 작곡가였다.

진실의 무대가 열리기 전 안인모가 깜짝 등장했다. 안인모는 영상 통화로 3번 미스터리 싱어가 실력자라고 증언했다. 또 이따가 연주회가 있다는 말도 남겼다.

무대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미스터리 싱어는 그랜드피아노에 앉았다. 그러나 그는 연주하지 않았고, 무대 뒤에서 안인모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인모의 화려한 연주 끝에 미스터리 싱어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그는 음치였다. 무대가 끝난 뒤 안인모는 바로 앞에서 영상 통화를 했다며 미스터리 싱어는 오늘 처음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