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조한선(사진제공=SBS)
19일 방송된 SBS‘본격연예 한밤’이 드림즈 4번 타자 임동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조한선을 만났다.
올겨울 안방극장에 제대로 홈런을 날린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21.1%라는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스토브리그'에서 조한선은 임동규 역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한밤’과의 만남에서 드라마 속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조한선은 '스토브리그' 화제의 명장면 ‘귓속말 씬’을 패러디해 보여주는가 하면, 임동규 공식 응원송과 함께 춤을 추면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종영 소감에 대해 “과분한 사랑을 받는 것 같아 얼떨떨하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인다.
▲‘본격연예 한밤’ 조한선(사진제공=SBS)
또한 ‘한밤’은 '스토브리그'하면 빠질 수 없는 명품 조연단 하도권(강두기 역), 홍기준(장진우 역), 차엽(서영주 역)과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인 홍대에서 깜짝 만남을 가졌다. 눈이 오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모습을 본 팬들은 뜨겁게 열광한다.
▲‘본격연예 한밤’ 조한선(사진제공=SBS)
팬들과 만남 직후 ‘한밤’은 드라마 종영 기념으로 세 명의 배우들과 함께 깜짝 회식 시간을 가졌다. 드라마에서 보여준 환상의 팀워크가 편안한 회식 분위기와 어우러져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