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곡 ‘내 사탕 누가 먹었어’를 발매하며 탄탄한 실력으로 국내외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어바우츄는 팬들과의 더욱 가까운 교류를 위해 ‘멤버 정보 대방출’에 나섰다. 먼저 보컬&기타의 이수는 청소년 골프 프로선수 출신으로 전국대회 3등, 시대회 1등까지 했을 정도로 골프계의 유망주였음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타&작곡의 도윤은 4개 국어를 구사하는 ‘언어 천재’다. 그는 중국, 영어, 일본어, 한국어까지 4개 언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줄 아는 팀 내 브레인이다. 그는 이 같은 이점을 활용해 ‘K-band’로 도약할 어바우츄의 글로벌 활동을 위해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베이스&건반을 맡고 있는 네온은 뛰어난 운동 신경의 소유자로 태권도 4품과 육상, 높이뛰기 시대회 수상 이력이 있다. 여기에 타고난 패션 감각으로 밴드계의 패션 피플로 불리며 남다른 피지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으로 브라질 혼혈인 드럼&기타의 빅터는 ‘엄친아’의 요소를 모두 갖췄다. 도윤과 마찬가지로 4개 국어 구사자인 그는 한국어, 영어, 포르투갈어, 일본어를 능통하게 소화하며 어바우츄의 글로벌 활동에 또 다른 버팀목이 돼 줄 예정이다. 특히 빅터의 아버지는 브라질 내 유명한 뮤지컬배우이며, 빅터 역시 지난 2018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공연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에 출연하기도 했다. 여기에 지난 2007년 검도 서울시대회에서 3등을 하는 등 뛰어난 운동 실력까지 갖춘 ’완벽남‘이다.
이렇듯 어바우츄의 반전 이력이 공개되며 음악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뛰어난 음악 실력은 물론 다재다능함까지 갖춰 ‘차세대 대세 K-band’의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
한편 어바우츄는 지난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음악방송에 출연해 새 싱글 앨범 ‘사탕중독’의 타이틀곡 ‘내 사탕 누가 먹었어’로 감탄을 자아내는 완벽한 무대로 시청자들은 물론 글로벌 음악팬들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