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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우, 30시간 진통 끝 딸 출산 "많은 축하 감사합니다"
입력 2020-03-3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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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한지우(비즈엔터DB)
배우 한지우가 엄마가 됐다.

한지우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하 감사합니다"라며 "진통 30시간 버텨내고 자연분만으로 방탄이가 드디어 세상에 데뷔했어요"라고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기에 임신과 출산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함께 코로나 이겨냅시다. 저도 잘 회복할게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지우는 이날 30시간 진통 끝에 순산을 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한지우는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으로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밤을 걷는 선비', '피고인' 등에 출연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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