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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터 신청방법 공지 자막(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터' 신청방법을 TV조선이 자막으로 공지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사랑의 콜센타'는 녹화 방송이므로 방송 중에는 통화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이는 녹화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콜센터'에 신청하려는 시청자들의 전화가 계속 이어졌기 때문이다. '미스터트롯' 종영 이후에도 TOP7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사랑의 콜센타'는 지난달 2일 첫 방송 이후에도 꾸준히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사랑의 콜센타'는 제작진이 사전에 공지한 시간에 '사랑의 콜센타' 대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전화 교환원과 통화 연결이 되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는 6월 1일 월요일에 1577-7666으로 전화하면 된다는 신청 방법을 자막으로 공지했다. 이어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작진의 설명에 따르면, 연결이 안 될 경우에는 모든 회선이 통화 중이며, 교환원과의 통화에서 '사랑의 콜센터' 방송 출연에 동의해야 한다. 신청이 완료됐다고 해서 모두 참여가 가능한 것은 아니며, 녹화날 무작위로 선정해 불시에 출연진이 전화를 걸면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