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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분노 폭발 공격 '칸초'의 속마음은?
입력 2020-05-29 22:40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앵그리 칸쵸(사진제공=EBS1)
고삐 풀린 칸쵸의 공격성을 잠재울 설 전문가의 특급 솔루션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설채현이 한 번 화나면 멈추지 않는 칸쵸를 만나 문제점을 해결한다.

◆작지만 강한 공격성 끝판왕의 등장

한 번 화나면 멈추지 않는 분노 폭발 공격 견이 나타났다. 보호자의 간절한 제보를 받고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 제작진이 출동했다. 문이 열리자마자 제작진을 향해 격하게 짖어대는 오늘의 주인공 칸쵸(믹스, 5살)이다.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소리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우렁찬 목청 뽐내며 제작진을 경계한다. 좀처럼 진정할 줄 모르는 브레이크 없는 녀석! 안전 장비가 설치됐음에도 불구하고 칸쵸는 쉴 틈 없이 제작진을 경계하며 무섭게 짖는다. 방심은 금물이다. 마음을 놓는 순간 공격당하는 것은 물론 촬영 내내 계속된 녀석의 짖음 때문에 기본적인 의사소통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

외부인에 대한 공격성이 심한 칸쵸로 인해 가족들은 집에 손님을 초대하는 일은 꿈도 못 꾼다. 시간, 장소 불문하고 시한폭탄처럼 터지는 녀석의 분노와 공격성은 산책 시에도 예외가 없다. 집에서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공격성을 보이는 칸쵸 때문에 산책조차 마음 편히 할 수 없는 가족들. 작지만 까칠한 녀석의 속마음은 도대체 무엇일까?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앵그리 칸쵸(사진제공=EBS1)
◆고삐 풀린 칸쵸의 공격성을 잠재울 설채현의 특급 솔루션

화가 나면 가족에게도 공격성을 보이는 칸쵸의 모습에 보호자들은 걱정이 태산이다. 녀석과 가족 모두의 행복을 위해 솔루션이 시급한 상황이다. 설채현 전문가가 가족들의 긴급 SOS를 받고 한걸음에 달려갔다. 첫 만남부터 둘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맴돈다. 특유의 예리함으로 칸쵸가 외부인에게 공격적으로 행동한 원인을 밝혀내는 설 전문가. 보호자들은 녀석의 속마음을 알게 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과연 칸쵸는 공격성을 멈추고 개과천선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