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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근, '크라브마가' 국내도입…자기 방어술 공개 "핸드폰, 셀프 호신술 필수품?"
입력 2020-06-02 20:30   

▲'비디오스타' 구본근(사진제공=MBC에브리원)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시절 경호 팀장을 맡았던 구본근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현 KKM대한크라브마가 협회장 구본근이 출연해 남녀노소 쉽게 익혀 활용할 수 있는 자기 방어술을 알려줬다.

구본근은 대한민국 최정예 육군 특전사 707대테러부대 출신으로, 이스라엘 군사 방어용으로 개발된 자기방어 체계의 근접전투기술 ‘크라브마가’를 국내에 도입한 장본인이다. 그는 아시아 최초로 이스라엘 국립스포츠 연구소로부터 크라브마가 전문가 과정을 인증 받았으며 더 나아가 특수부대 시절의 경험을 살려 그만의 근접전투기술을 개발해내 그 뛰어난 실력을 입증 받고 있다.

특히 미국 ‘델타포스’, ‘네이비씰’과 이스라엘 첩보기관인 ‘신베트’ 등 세계 각국의 특수부대원들까지 가르치며 대한민국 군사 경호에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구본근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살상 무술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인 데 이어, 근접 전투술의 1인자답게 누구나 쉽게 익혀 활용할 수 있는 자기 방어술을 알려줬다. 이에 MC들이 호신술을 배우기 위해 열의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 후보시절 경호 팀장으로 활동했던 구본근은 “사람의 얼굴을 보면 위험 인물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 광주 유세 현장에 전날 교도소에서 출소한 사람이 찾아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출소자를 유세 현장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펼쳤던 경호 작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