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희 인스타그램(사진=곽선희 SNS)
'강철부대W' 육군팀 팀장 곽선희가 동성 연인과의 사진을 공개하며, 성소수자임을 고백했다.
곽선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볼에 뽀뽀를 하거나 서로를 바라보는 등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곽선희는 "저도 이제 럽스타그램이라는 것을 해보고자"라며 커플 계정도 공개했다.
곽선희는 지난해 방영된 '강철부대W'에서 육군팀 팀장으로 활약했다. 제53보병사단 예비역 중위 출신으로, 방영 당시 기습 고지 점령전 개인 순위 2위를 기록하며 강한 체력과 리더십으로 주목받았다. 전역 후에는 모델 겸 마라토너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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