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BN, '돌싱글즈7' 첫방송 D-7…스페셜 편성
입력 2025-07-13 21:20   

▲'돌싱글즈7' 예고(사진제공=MBN)

촬영지 호주에서 펼쳐지는 '돌싱글즈7' 첫방송을 앞두고, 스페셜 방송이 편성됐다.

MBN은 13일 오후 9시 30분 '돌싱글즈' 스페셜을 방송한다.

MBN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돌싱글즈7'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돌싱남녀 10인이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재혼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가운데, MBN은 최근 과감해진 '돌싱하우스'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프롤로그 영상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출연진은 "다시 재혼해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진심 어린 속내를 드러낸 후, 설레는 데이트와 손편지 고백, 손깍지 스킨십 등 다양한 ‘심쿵’ 순간을 선보이며 직진 로맨스를 예고했다. 특히 "나는 너, 나의 이상형!"이라는 돌싱남의 직설적 고백은 초반부터 핑크빛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시즌에서는 밤마다 프라이빗한 '비밀의 방'이 열리며 수위 높은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 공간에 들어간 출연진은 "나 나쁜 생각하면 안 돼?", "이건 방송 불가" 등의 19금 발언을 쏟아내며 마라맛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편 거침없는 러브라인이 이어지는 가운데 갈등도 본격화된다. 한 돌싱남의 "난 아이 안 낳을 거다. 결혼(식)도 안 해"라는 돌발 발언으로 러브라인이 흔들리고, 출연진 간 감정 충돌과 눈물이 이어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너무 힘들어", "오늘 밤 파국"이라는 출연진의 멘트는 첫 방송부터 감정의 롤러코스터가 펼쳐질 것을 암시한다.

과연 재혼을 향한 이들의 진심이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본격적인 이야기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