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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유채훈ㆍ최성훈ㆍ박기훈ㆍ정민성) 팬텀싱어 최종우승…3대 팬텀싱어 등극
입력 2020-07-03 23:49   

▲'라포엠' (사진제공=JTBC)
'라포엠(유채훈, 최성훈, 박기훈, 정민성)'이 제3대 팬텀싱어가 됐다.

라포엠은 3일 생방송된 JTBC '팬텀싱어3'에서 라비던스(고영열, 존노, 김바울, 황건하)·레떼아모르(길병민, 김성식, 박현수, 김민석)를 꺾고 최종 우승했다.

라포엠은 "끝까지 믿고 응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늘 찾아듣고 싶은 음악하는 라포엠되겠다"라며 "8개월 동안 함께 했는데 오늘 끝이라고 해서 아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다. 많은 음악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고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생방송 무대에서는 세 팀의 결승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각 팀당 2곡 씩 무대를 꾸몄고, 각 팀의 개성과 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

최종 우승팀은 라포엠, 2위는 라비던스, 3위는 레떼아모르였다. 최종 우승팀은 결승 1차전 1·2라운드의 프로듀서 점수와 지난 일주일간 진행된 온라인 시청자 투표, 그리고 3일 밤 실시간으로 진행될 대국민 문자 투표를 합산해 뽑혔다. 결승 1차전 프로듀서 점수에선 라비던스가 1위를 했지만 온라인 사전투표에서 1위를 한 라포엠이 최종 합산 결과 1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