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걸스데이' 데뷔 10주년 자축, 소진ㆍ유라ㆍ민아ㆍ혜리 "생일 축하해 걸스데이"
입력 2020-07-09 02:33   

▲걸스데이 (사진=소진ㆍ유라ㆍ민아ㆍ혜리 인스타)
그룹 걸스데이(소진ㆍ유라ㆍ민아ㆍ혜리)가 7월 9일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걸스데이의 멤버 소진, 유라, 민아, 혜리는 9일 각자 인스타그램에 4명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생일을 자축했다.

▲걸스데이 (사진=소진ㆍ유라ㆍ민아ㆍ혜리 인스타)
리더 소진은 "긴시간 힘되어주고 친구되어주고 함께여서 고마워, 사랑해"라고 했고 민아는 "생일 축하해 걸스데이"를 외쳤다.

▲걸스데이 (사진=소진ㆍ유라ㆍ민아ㆍ혜리 인스타)
유라는 "안녕하세요. 오늘은 걸스데이 10주년입니다. 2010년에 데뷔해서 2020년까지 저에겐 정말 정말 빠르게 지나간 시간이었던 것 같다. 제 인생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고 그만큼 빠르게 흘러간 10년이었다"라고 말했다.

유라는 "외동이어서 언니동생이 있는게 소원이었는데 지금 우리 멤버들이 제 곁에있는게 제 인생에서 최고의 행운인 것 같다. 항상 곁에서 열심히 응원해 주신 팬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걸스데이 (사진=소진ㆍ유라ㆍ민아ㆍ혜리 인스타)
막내 혜리는 손글씨를 썼다. 혜리는 "걸스데이가 오늘 10주년이 되었어요. 한결같이 보내주시는 많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아주 작은 선물을 준비했어요.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혜리가 되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2010년 '갸우뚱'으로 데뷔해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기대해', '여자 대통령', 'Something(썸싱)', 'Darling(달링)', '링마벨 (Ring My Bell)'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