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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승현 부인 장정윤 작가, "남편이 잔소리가 좀 많아"
입력 2020-07-11 23:02   

▲'살림남2' 김승현 부인, 딸 수빈(사진제공=KBS2)
탤런트 김승현 부인 장정윤 작가와 김승현의 딸 수빈이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살림남2'에서 김승현의 딸 수빈이가 아빠와 함께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승현은 "너 혼자 살아보기 전에 아빠랑 같이 살아보는 거니깐 나중에 혼자서 독립할 수 있을지 생각해봐라"고 잔소리를 시전했다.

이때 김승현의 부인 장정윤 작가에게 전화가 왔다. 장 작가는 "일 때문에 밖에 나와있다"라며 "아빠랑 둘이 있는거 어색하지 않지? 잔소리가 좀 많아"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수빈이는 "살려달라"라며 "아빠 (잔소리) 때문에 고생이 많다. 저도 이제 그 고생에 합류하게 됐다"라고 했다.

장 작가는 "이따 가서 맛있는거 해줄게"라고 말했고 김승현은 "평상시에 나한테는 이렇게 말 안했는데"라며 행복한 모녀 사이를 질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