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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석 나이 60세에 트로트 새로운 도전…'경기민요 이수자'의 품격
입력 2020-07-25 13:03   

▲'보이스트롯' 양금석(사진제공=MBN)
배우 양금석이 나이 60세에 트로트 도전에 나섰다.

양금석은 24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주병선의 '칠갑산'을 열창했다.

양금석은 경기민요 이수자로 연예계 대표 소리꾼이다. 양금석은 "뒤늦게 민요를 전공하고 있지만 가요와 트로트 등 또다른 재능을 펼칠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노래를 감상한 남진은 "양금석씨가 갖고 있는 깊은 목소리와 감정, 얼굴 표현까지 잘 나왔다. 정말 놀랐다"라며 "반 키만 내렸다면 더욱 포근하게 다가왔을 것이다. 정말 잘했다"라고 말했다.

진성은 "빠른 템포의 곡을 불러보시면 목소리가 매치가 잘 되고 재미도 느끼실 거다. 귀한노래 잘 들었다"라고 전했다.

양금석은 14크라운은 받아 2라운드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