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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민, 자택서 숨진채 발견…이다영ㆍ공윤희 등 인스타에 추모물결
입력 2020-08-01 11:30   

▲고유민 인스타그램(사진=고유민 인스타)
전 프로배구 선수 고유민이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1일 경기도 광주경찰서는 31일 오후 9시 40분쯤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고 씨의 전 동료가 숨진 고 씨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고유민의 안타까운 소식에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에서 뛰다 흥국생명으로 옮긴 이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유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내가 많이 사랑해. 고유민 보고 싶다. 너무 보고 싶어.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텐데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히 쉬어. 진짜 너무 사랑해”라고 적었다.

전 흥국생명 선수 공윤희는 1일 인스타그램에 "유민이가 좋은 곳으로 갔다. 손이 떨려 긴 글을 못 적겠다. 한순간에 벌어진 일이라 저도 뭐라고 전해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고유민은 지난 2013년 CBS배 전국남녀 중고배구대회 여고부(대구여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실력을 인정받은 고유민은 현대건설에 1라운드로 지명돼 선수 생활을 했다.

고유민은 2019~2020시즌 활약했고, 김연견이 부상으로 이탈한 뒤에는 잠시 리베로 역할도 했다. 하지만 올해 초 팀을 떠났고 한국배구연맹(KOVO)은 임의탈퇴를 공시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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