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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스페코 29.91%ㆍ빅텍 7.93%, '방산주' 주가 급등
입력 2020-08-13 12:20   

▲빅텍

'방산주' 스페코와 빅텍의 주가가 급등했다.

스페코는 13일 오후 12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9.91%(1,920원) 오른 8,340원에 거래 중이다. 빅텍은 7.93%(550원) 오른 7,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코는 특수목적용 건설기계제조 및 철구조물 제작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79년 2월에 설립되었으며 1997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스페코는 2019년 약 747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빅텍은 전자전 시스템 방향탐지장치, 군용전원공급장치, 피아식별장비, TICN 장치 및 기타 방산제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 중 하나다.

빅텍은 지난 10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3%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