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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나이 14세 연하 아내에 '주인님' 호칭 "결혼하니 이렇게 된다"
입력 2020-08-14 22:12   

▲김원준(사진=JTBC '히든싱어6'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원준이 나이 14세 연하 검사와 결혼한 뒤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는 김원준이 출연했다. 1973년생으로 1992년에 데뷔한 김원준은 극강의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김원준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육아를 열심히 잘 하고 있다. 육아의 달인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14세 연하의 검사 아내와 결혼했는데, '히든싱어6' 출연을 알리니 어떤 반응이었냐"라고 물었다. 김원준은 아내를 '주인님'이라고 부르면서 "결혼하니 이렇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는 나한테 관심이 없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전현무는 김원준과 걸그룹 ITZY(있지) 막내 유나가 서른살 차이가 난다고 말해 모두가 놀라워했다. 또 예지는 "어릴 때 운동회 응원가로 '쇼'를 많이 들었다. 치어리딩 같은 걸 해서 이 노래는 기억한다"라고 했다.